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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싱글와이프2' 린다전, "남편 정만식, 실어증 때 지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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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이 등장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정만식의 아내인 일본 예술학 박사 린다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린다전은 정만식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정만식은 자신에게 “같이 한잔 하시죠”라고 했지만 아내 린다전은 “꺼져”라고 답했다고. 그러나 정만식은 끈질기게 구애를 했음을 전했다.

이어 린다전은 일본 레스토랑에서 접시닦이, 도로공사현장, 건물미장, 바닥청소, 도로에서 차량숫자세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린다전은 "외국 생활을 오래하니까 실어증이 찾아왔는데 남편이 묵묵히 지켜봐주고 기다려줘서 마음을 열게 되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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