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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토크몬’측 “정용화 하차 의사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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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토크몬’ 측이 정용화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올리브 ‘토크몬’ 측은 “정용화의 ‘토크몬’ 하차 의사를 존중한다”며 “녹화분과 관련해 정용화의 편집 여부는 아직 논의 중”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방송을 한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녹화로 지난 15일 정용화도 녹화에 참여했다.

또한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도 취소됐다.

한편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입학과정에서 면접에 참가하지 않고 최종 합격한 것과 관련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정용화가 박사과정에 지원하면 합격시켜주겠다고 제안한 경희대 대학원 교수 이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정용화는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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