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N이슈]정용화,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언론 공개는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씨엔블루 정용화©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정용화가 이번주 예정된 콘서트를 그대로 진행한다. 다만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날 불거진 정용화의 경희대학교 박사 과정 특례 입학 보도가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한 대처다.

앞서 정용화는 면접 없이 A 교수의 재량으로 개별 면접을 실시한 후 박사 과정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경찰은 A씨와 정용화를 소환해 조사했다.

이에 정용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 어떠한 말로도 글로도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기 힘들겠지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했다.

정용화는 이번 일로 출연하기로 했던 '토크몬'에서 하차했다.
hmh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