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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공식] 정용화 측 "'토크몬' 자진 하차 결심, 제작진에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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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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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정용화가 '토크몬' 자진 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의사를 전달했다.

17일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FNC는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경희대 교수 A씨와 아이돌 그룹 멤버 B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후 이 B씨가 씨엔블루 정용화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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