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경희대 아이돌’ 관계자 증언 “A씨는 정용화가 맞다” FNC 입장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른바 ‘경희대 아이돌’이 씨엔블루 정용화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17일 경희대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현재 논란이 되는 ‘경희대 아이돌’ A씨는 정용화가 맞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당한 면접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연예인 A씨를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경희대 일반대학원 이모 교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최근 이 교수의 사무실과 대학원 행정실 등을 압수수색해 입학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과정에 특혜를 받은 연예인이 있어 경찰이 관련 내용을 수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는 인기 연예인 A씨가 2016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정식 면접을 보지 않고 합격했다는 의혹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매체는 이에 대해 공식답변을 받기 위해 정용화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수차례 연락을 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