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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의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과 관련,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토크몬' 제작진이 입장을 정리 중이다.
정용화가 진행을 맡은 tvN·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 제작진은 17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정용화의 '경희대 아이돌'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정리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16일 'SBS 8시뉴스'는 유명 아이돌 멤버 A씨가 지난 2016년 10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일반전형 박사과정에 지원했고,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A씨가 정용화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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