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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씨엔블루 정용화, 특혜논란 '경희대 아이돌'…소속사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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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용화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일명 '경희대 아이돌'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지난 16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2년 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에 특례 입학을 한 사실이 보도됐고 이 A씨가 정용화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라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화는 2년 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한 뒤 두 차례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정용화가 특혜입학을 한 것으로 보고 A씨를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경희대 일반대학원 이 모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경희대 대학원을 압수수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지원하게 됐고, 소속사 사무실에서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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