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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걸크러시' 블랙핑크, "日소녀팬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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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블랙핑크 닛폰TV 캡처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전날 밤 방송된 일본의 인기 버라이어티쇼 닛폰TV '게츠요카라 요후카시'에서 집중 조명됐다.

해당 방송은 "블랙핑크가 일본의 여중생, 여고생 유행어를 분석한 '2018 트렌드 예측' 조사에서 인물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지 유명 마케팅 기업 'AMF'의 조사를 인용한 내용이다.

방송 다음날인 이날에도 일본의 언론들도 '블랙핑크가 일본 소녀팬을 사로잡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YG는 "걸그룹이지만 여성팬이 많다는 점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특히나 젊은층에서 따라하고 싶은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고 있어 고무적이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블랙핑크의 '걸크러시' 매력이 통한 셈"이라고 자평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7월 열린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공연장의 성지로 통하는 부도칸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등 주목 받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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