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2대 회장으로 정운찬 KBO 총재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정관 제12조(임원의 선출)에 의거, 총회 서면결의(15일)를 통해 제2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회장에 정운찬 KBO 총재를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장의 임기는 정관 제13조(임원의 임기)에 따라 2년이다.

신임 정운찬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콜럼비아대 교수를 거쳐 제23대 서울대학교 총장과 제40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11일 제22대 KBO 총재로 선출됐다.

한편 2015년 11월 7개 프로단체(KBO, K리그,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협회는 Δ프로스포츠 공정성 제고 Δ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Δ프로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Δ4차 산업 등 프로스포츠 분야 미래전략 사업 Δ프로스포츠 저변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주최단체지원금 정책 및 공통사업을 수행하며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lastuncl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