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명은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KBO 정운찬 총재(왼쪽 세번째)와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공개된 대회 엠블럼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엽 선수,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KBO 정운찬 총재. 2018.1.16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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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KBO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올시즌 KBO리그 공식 명칭은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다. 2010년 출시된 '신한MyCar'는 자동차할부대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규금액 4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기업이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로 나선 건 삼성증권(2000~2004년) 이후 14년 만이다.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이 최초다.
기념 유니폼 전달하는 KBO 홍보대사 이승엽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KBO 홍보대사 이승엽이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에게 기념 유니폼을 전달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KBO 정운찬 총재. 2018.1.16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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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가 처음 도입된 건 2000년이다. 삼성은 2008년까지 9시즌 동안 연간 30억~45억원(2000~04년 삼성증권, 05~08년 삼성전자)을 지원했다. 2009, 10년엔 CJ인터넷이 'CJ마구마구'로 참여하며 35억원(추정)을 지불했다. 이후 2011년 롯데카드(50억원·추정), 2012년 팔도(65억원·추정), 2013~14년 한국야쿠르트(65억원·추정)를 거쳐 2015년에는 타이어뱅크가 3년간(67억원·추정) 스폰서를 맡았다.
2018 프로야구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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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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