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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FA 김주찬, KIA 복귀…연봉 도대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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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주찬/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가 김주찬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16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김주찬과 계약 기간 3년(2+1년)에 계약금 15억 원 연봉 4억 원 등 총 27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주찬은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이듬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어 2012시즌이 끝난 뒤 KIA와 FA 계약(4년 50억원)을 체결하며 KIA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KIA 주장을 맡았던 김주찬은 122경기에 출장, 440타수 136안타(12홈런) 타율 0.309, 78득점, 70타점을 기록했다. 김주찬은 통산 116홈런, 916득점, 655타점, 377도루 타율 0.296를 기록 중이다.

김주찬은 계약 직후 "계약하는 데 시간이 걸린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프링캠프 출발 전까지 운동에만 전념해 올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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