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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맨유, 515억에 산체스 영입 확신...맨시티는 포기(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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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흥미로운 장외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하는 분위기다. 맨체스터 시티가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맨유는 3500만 파운드(약 515억 원)에 산체스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핫이슈는 산체스의 이적이다. 당초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이적이 유력했지만 전력 보강을 노리는 맨유가 가세했고, 결국 엄청난 주급과 더 높은 이적료로 산체스와 아스널을 유혹하고 있다.

결국 맨유가 산체스 영입에 근접하는 분위기다. 일단 맨시티는 산체스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맨시티가 산체스 영입을 포기했고, 관심을 완전히 접었다. 그 이유는 산체스의 몸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며 속보로 전했다.

결국에는 맨유행이 유력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산체스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시티보다 산체스 영입에 앞서 있고, 만약 맨유가 산체스를 영입한다면 1800만 파운드(약 265억 원)를 연봉으로 지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산체스의 주급은 EPL 최고 수준인 35만 파운드(약 5억 1,398만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또한,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빅 팬이고, 이번 계약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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