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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정희' 조권 "1월 컴백 대란? 동계올림픽 전에 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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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가수 조권이 1월 컴백 대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솔로 가수로 돌아온 조권 김규종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조권에게 "새 소속사 잘 적응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권은 "매니저분들이나 소속사 직원분들과 자주 만나다 보니까 잘 적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조권 씨 섭외할 때 어려웠다. 섭외할 때 매니저분이 '저도 아직 조권 씨를 못 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권은 "매니저분과 아직 친해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신영이 "컴백 대란 속에서 '이 사람은 좀 신경 쓰인다'하는 분 있냐"고 묻자, 조권은 "저는 신경이 쓰인다기보다도 제가 앨범이 나왔다는 걸 대중분들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많이 생각했다"며 "또 제가 큐브로 이적한 시점에 전 JYP 식구였던 2PM 우영과 선미 앨범이 나온다. 1월에 정말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조권이 나왔다 하면 난리다"고 말하자, 조권은 "이상하게 그렇다. 2AM 때도 그렇고"라며 응수했다. 이에 김신영은 "동계올림픽 전에 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맞다. 치긴 쳐야한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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