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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종합]`윤식당2` 신 메뉴 잡채 등장, 두 번째 영업까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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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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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윤식당2' 두 번째 영업이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tn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첫 영업 마무리와 두 번째 영업 날이 공개됐다.

이날 윤식당에 두 번째 손님이 찾아왔다. 첫 손님들의 적극적인 영업 덕분이었다. 이에 윤식당은 첫 손님을 위한 서비스로 디저트 호떡을 대접했다. 손님들은 디저트 호떡의 맛에 “yummy yummy"를 외치며 ”특별한 반죽으로 만든 걸까.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두 번째 팀인 우크라이나 커플은 불고기 비빔밥을 주문했다. 여자 손님은 식당 사진과 셀카, 음식 사진까지 찍으며 “맛있다. 여기 잘 들어온 것 같다”고 만족했다. 그리고 윤여정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자신이 음식 블로거이며, 인터뷰한 내용을 글로 올리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에 윤여정이 인터뷰에 응하는 사이, 박서준과 정유미가 주방을 맡았다. 박서준과 이서진은 “음식 블로거인데 인터뷰하고 싶대”라고 소식을 알렸고, 정유미는 “대박이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세 사람은 윤여정이 인터뷰하는 사이 몰래 먹을 김치전을 대왕 버전으로 만들다 들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세 번째 팀인 한국인 친구들까지 주문을 끝냈다. 윤식당 멤버들은 첫 영업을 끝낸 뒤 잔치국수를 먹으며 하루를 돌아봤다. 윤여정이 “한 팀만 더 왔으면 좋았겠다”면서 아쉬움을 표하자, 이서진은 “새로운 메뉴를 넣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서진이 주장한 신 메뉴는 잡채였다. 윤여정은 “만들어두고 다시 볶아내면 되니까 괜찮긴 하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다음날 영업 메뉴에는 잡채가 함께하게 됐다. 멤버들은 아침부터 잡채 재료와 비빔밥 재료를 준비했고, 점심시간에 맞춰 가게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한지 두 시간이 지나도록 손님이 오지 않았다. 가게 앞을 지나고 인사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작 식당으로 들어오는 손님이 없었던 것.

결국 윤식당 멤버들은 손님을 받기 전 컵라면으로 식사를 마치고 ‘버텨보기’ 작전에 돌입했다. 기다림 끝에 첫 손님으로 네 명의 가족이 찾아왔다. 첫 손님들은 잡채와 김치전, 비빔밥까지 맛보고 크게 만족했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손님들까지 윤식당을 찾아와 기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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