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에이핑크 "리허설 하면서도 울었다"…팬송 부르다 '눈물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눈물을 쏟았다.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에이핑크는 리더 초롱이 직접 작사한 팬송 '4월19일'을 부르던 중 울컥했는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난 뒤에도 은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팬들은 "울지마"라고 연호했고, 멤버들을 마음을 다잡았다.

이에 보미는 "우리가 리허설 하면서 울었다. 리허설 하면서 우는 사람은 처음 봤다.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뭉클한 것 같다. 우리 마음과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담은 가사 같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또 은지는 "팬들을 위한 곡이고, 초롱 언니가 처음 작사한 곡이기도 해서 의미가 많다. 맨 처음 팬들에게 불러드릴 때도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은 13일까지 이어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