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독-김태술 등’ 삼성,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참가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토) 서울에서 일정을 시작하며, 삼성 농구단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1월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에 걸쳐서 치러지는 성화봉송 행사에는 삼성 남자 농구단의 이상민 감독, 김태술, 문태영과 삼성 여자 농구단의 임근배 감독, 배혜윤이 참석한다. 13일(토) 성화봉송은 동대문에서 이상민 감독과 김태술이 1월 14일(일) 성화봉송은 신설동에서 임근배 감독과 문태영, 배혜윤이 참석한다.

한편 성화봉송 중, 이상민 감독, 김태술 선수가 현장에 나온 성화봉송 응원객들과 함께 농구 슈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점 달성 시,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아의 수술 및 치료 기금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나눔 슈팅 이벤트 일반인 참가자 대상, 농구 스타의 사인 및 유니폼을 추첨 증정한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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