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지역 매체 '샬럿 옵저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소식통을 인용, 클리포드 감독이 이날 의료진으로부터 감독 자리에 돌아가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클리포드는 지난 12월 5일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밝혀지지 않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일선에서 물러났었다. 이 기간 스티븐 실라스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왔다.
클리포드는 지난 2013년부터 샬럿을 이끌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클리포드는 오는 17일 팀 훈련에 복귀, 하루 뒤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샬럿은 그가 빠진 기간 치른 18경기에서 7승 11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 15승 24패로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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