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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정준일 컴백 티저…신곡 뮤즈는 에디 세즈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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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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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새 앨범 콘셉트 뮤즈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소속사 엠와이뮤직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6일 공개되는 정준일의 새 EP 앨범 'ELEPHANT' 타이틀곡 'SAY YE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60년대 패션 아이콘이자 앤디워홀의 뮤즈로도 유명했던 비운의 스타 에디 세즈윅(Edie Sedgwick)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만의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링을 한 여성이 뉴욕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그녀를 조용히 따라 가듯 피아노 선율이 잔잔하게 울려 퍼지고 공허하면서도 감미로운, 여기에 외로운 감성마저 더해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Fig Collective 프로덕션의 홍승범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대현 감독이 촬영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뉴욕을 배경으로 이번 앨범 콘셉트의 뮤즈로 삼은 에디 세즈윅의 화려하지만 외로웠던 삶을 모티브로 삼아 패션 필름의 형태로 제작됐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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