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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해투' 채연 "박수홍, 母가 맘에 들어해···만나볼 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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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채연이 박수홍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1부 '랜선 여친' 특집, 2부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가 전파를 탔다.

채연은 '미운우리새끼' 프로그램을 본 자신의 어머니가 박수홍을 가장 마음에 들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을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몇 번 만나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밥을 먹고 할 수는 있지만 사귀고 안 사귀고는 다음 문제 잖아요"라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채연과 술자리를 할때 지금은 연애보다 일이 집중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고 "내 꼴 난다. 내가 네 미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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