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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현대모비스, SK 잡고 역대 5번째 원정 10연승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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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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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를 잡고 KBL 역대 5호 원정 10연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98-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원정 10연승을 달렸다. KBL 역대 5호이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레이션 테리가 29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동근이 20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이종현(2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마커스 블레이클리(1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10점 이상을 득점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주 KCC는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안드레 에밋이 18점을 득점하며 승리를 지휘했다. 하승진은 이날 7점 5리바운드의 성적을 기록하며 통산 2600리바운드 고지에 올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인천 전자랜드에 100-87로 승리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3점슛 15개를 성공시키며 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 오세근이 26득점 9리바운드 데이비드 사이먼이 2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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