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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스포츠타임] 산체스, 맨시티서 과르디올라와 재회?…이적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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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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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겨울 이적 시장 또하나의 대형 이적설로 프리미어리그가 뜨겁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알렉시스 산체스가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산체스는 계약 기간 만료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주급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계약 종료가 임박했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산체스에게 관심을 두던 맨체스터 시티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아스널도 강경하게만 나설 수는 없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산체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산체스는 물론 이적료도 챙길 수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이적료 합의점을 찾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속속 전해집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산체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89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산체스에게 제시한 주급은 25만 파운드, 약 3억 60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적료를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사이 입장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산체스 이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둘의 재회는 이뤄질 수 있을까요. 또다시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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