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U23 챔피언십] 일본, 팔레스타인 1-0으로 꺾고 첫 승 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일본 U-23 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은 10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쑤 스포츠 센터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1라운드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서 승리를 거둔 일본은 북한과 함께 B조 선두권에 올랐다.

일본은 코마츠, 이와사카. 이노우에, 카미야, 미요시, 타츠타, 쇼지, 후지타니, 이타쿠라, 우라타, 코지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팔레스타인을 공략했다. 전반 5분 만에 타츠타가 크로스바를 맞추는 슛으로 팔레스타인을 위협했다.

점유율을 높여가던 일본은 전반 20분 이타쿠라가 단독 돌파 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선제골이 들어가자 일본은 짧은 패스를 통해 압도적으로 점유율을 올려 나가며 팔레스타인을 요리했고 일방적인 경기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은 달랐다. 팔레스타인이 전열을 정비하면서 공격을 시작했고 후반 초반 대등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일본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18분 코마츠를 불러들이고 교스케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팔레스타인이 거세게 나오자 일본은 측면에서 팔레스타인의 빈틈을 노렸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없었고 일본은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일본(1) : 이타쿠라(전20)

팔레스타인(0) : -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