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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스널 이워비, FA컵 충격패 전날 밤 '밤샘 파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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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스 이워비(21)의 프로 의식이 도마에 올랐다.


9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이워비가 지난 8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밤샘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 경기에서 2-4로 패배했으며, 이워비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워비는 경기 바로 전날 늦은 밤까지 남아 파티를 즐겼다. 이날 스냅챗에는 '이워비는 자야 할 시간일 텐데'라는 글과 함께 이워비가 신나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 촬영한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워비도 흡입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웃 주민들은 이 파티장에서 대마초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스널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스냅챗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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