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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포돌스키, 고향 쾰른서 케밥집 오픈…"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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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루카스 포돌스키(32·비셀 고베)가 케밥 가게 사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9일(한국시간) "포돌스키가 자신의 고향 독일 쾰른에서 케밥 가게를 오픈했다. 개점 당시 경찰까지 나서 교통정리를 해야 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돌스키가 오픈한 케밥집의 이름은 '망갈 되너(Mangal Donner)'다. 자신 외에 두 명의 사장이 더 있으며 이들은 케밥 가게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포돌스키는 케밥 가게를 오픈하기 전부터 영어, 독일어, 터키어 등으로 SNS에 홍보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직접 만드는 영상을 찍어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어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돌스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고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최고의 케밥을 만들어 팔 거다. 다들 관심을 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가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케밥집 사장 변신에 대해 짧게 소감을 남겼다.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포돌스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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