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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햄스트링 부상' 움티티, 1개월 만에 훈련 복귀...바르사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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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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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사무엘 움티티(24, 바르셀로나)가 드디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5승 3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력도 살아나는 중이다.

한 가지 불안요소는 수비였다. 수비의 핵으로 성장한 움티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다행히 토마스 베르마엘렌(32, 바르셀로나)이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공백을 잘 메워줬지만 그래도 움티티의 공백은 아쉬울 따름이었다.

바르사가 그토록 기다렸던 움티티의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포포투'는 9일 "움티티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돼 바르사의 트레이닝 세션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움티티가 복귀하면서 바르사의 수비진은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움티티를 포함해 헤라르드 피케(30, 바르셀로나), 베르마엘렌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조만간 예리 미나(22, 파우메이라스)의 영입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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