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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제 22대 KBO 총재의 취임식이 3일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렸다. 정운찬 총재가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가 올해 주요 행사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에 착수한다.
선정된 업체는 2018년 KBO가 주관하는 주요행사인 KBO 올스타전 및 퓨처스 올스타전, KBO 한국시리즈,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운영 및 관리 대행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9일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입찰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KBOP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KBOP는 심사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대상 업체를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개별통보하고, 31일 평가한다.
협상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최종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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