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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MLB.com "2번 저지-3번 스탠튼 NYY, 기록 깰 강력한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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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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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기록 경신 가능한 강력한 타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9일(한국 시간) "당장 시즌이 시작된다는 가정 아래 뉴욕 양키스 예상 타순을 보도했다. 홈런왕 듀오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애런 저지가 배치된 양키스 타선 폭발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해 보인다.

MLB.com은 브렛 가드너(좌익수)-애런 저지(우익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 그레그 버드(1루수)-개리 산체스(포수)-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애런 힉스(중견수)- 미겔 안두하(3루수)-로날드 토레이스(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강점으로는 홈런을 꼽았다. MLB.com은 "지난 시즌 양키스는 241홈런을 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저지와 산체스가 85개를 합작했다. 산체스는 부상으로 4월을 다 뛰지 못했다. 거기에 59홈런을 친 스탠튼이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 팀 홈런은 1997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세운 264개로 산술적으로 봤을 때 기록 경신 가능성이 있다.

의문점으로는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순위 2위에 오른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 콜업에 대한 이야기를 꼽았다. MLB.com은 "토레스가 2, 3루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인데 양키스가 21살 선수를 과감하게 개막전 로스터에 올릴까?"라며 의문을 달았고 "명단에 넣지 않는다면 안두하, 제이스 피터슨, 토레이스, 타일러 웨이드가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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