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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KDB생명 김영주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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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부천 KEB하나은행의 경기가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렸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7. 12. 7구리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WKBL 구리 KDB생명 김영주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시즌 도중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KDB생명은 8일 “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박영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잔여시즌 남은 경기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16년 4월 KDB생명 감독으로 복귀한 뒤 2년 9개월 동안 팀을 이끌어왔다.

이번 시즌 이경은, 조은주의 부상에 이어 최근 구슬까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근 6연패에 빠지는 등 KDB생명은 4승15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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