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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유승호 목소리에 오열…호주行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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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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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채수빈이 유승호와 통화하면서 눈물을 참았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20회에서는 조지아(채수빈 분)가 김민규(유승호)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 흘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전화를 걸었고,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아? 나 구매대행할 거 있는데 조건은 전과 동일. 조 사장 듣고 있어?"라며 말했다.

조지아는 김민규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 흘렸다. 조지아는 애써 눈물을 참았고, "내가 심심풀이 땅콩인가. 심심하면 친구를 부르시든가"라며 툴툴거렸다.

김민규는 "내 베스트프렌드가 멀리 갔어. 그래서 심심해. 아주 많이. 조 사장 목소리가 왜 그래? 어디 아파?"라며 걱정했다.

조지아는 "어쩌나. 나도 멀리 떠나는데. 구매대행 안 해. 그러니까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조지아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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