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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이해’X‘당잠사’ 더블 5관왕, IHQ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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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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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각각 KBS·SBS 드라마 시상식에서 더블 5관왕을 기록했다. 둘 다 제작사 IHQ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희망을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는 각각 지난 2017년 12월 31일 개최된 2017 KBS 연기대상과 2017 SBS 연기대상에서 5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영철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리가 최우수상을, 류수영-이유리 극중 커플이 베스트커플상을, 정준원이 청소년연기상을, 류화영이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8월 종영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약 6개월의 대장정의 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 36.5%(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예지몽’을 소재로 삼았다. 꿈으로 미래를 보는 여자 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로, 100% 사전 제작으로 명대사, 명장면을 배출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주연 배우 이종석-수지는 2017 SBS 연기대상에서 각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커플상도 거머쥐었다. 또한 조연상은 김원해에게, 우수상은 이상엽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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