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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로봇이 아니야' 멜로장인 유승호 "눈빛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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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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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박승우, 제작 메이퀸픽쳐스)가 동화 ‘견우와 직녀’ 속 견우로 완벽 변신한 유승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여심을 흔드는 그윽한 눈빛과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무장한 유승호는 극 중 재력부터 외모까지 모두 갖춘 ‘김민규’ 역할과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매회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민규는 ‘인간 알러지’로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여자와 손도 잡아 본 적 없는 모솔남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인 척 연기를 펼치는 ‘조지아’와의 달달한 딥러닝 로맨스를 이제 막 시작한 터라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는 회를 거듭할수록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는 흠잡을 곳 없는 완성형 비주얼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연신 뒤를 돌아보는 유승호는 마치 오작교 위에서 직녀를 기다리고 있는 견우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배경까지 더해져 유승호의 만찢 비주얼에 힘을 실어주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간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해맑은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뽐내다가도 한 순간 짙은 눈빛으로 돌변해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든 유승호. 조각 같은 외모와 모든 감정을 담아내는 눈빛 연기로 채수빈과의 꽁냥꽁냥 커플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유승호가 앞으로 보여줄 달달한 심쿵 로맨스에 대한 기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유승호의 오작교 스틸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은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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