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로봇이아니야’ 유승호, 모델도 울고갈 패션 소화력 ‘女心 강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메이퀸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승우) 측이 유승호의 홈웨어 가운 패션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남 ‘김민규’로 분한 유승호는 매회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유승호는 ‘완벽남’ 타이틀에 걸맞게 매회 흠잡을 곳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훈훈한 비주얼과 댄디한 스타일로 ‘남친룩’의 정석은 물론,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수트 패션에 이어 이번엔 아무나 어울리기 힘든 홈웨어 가운 패션을 선보인 것.

극 중 유승호는 집 안에서도 부내가 폴폴나는 가운 패션을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줄무늬 패턴부터 노란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트렌디한 가운 그리고 럭셔리한 벨벳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가운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가운에 달린 허리끈으로 엣지를 살리며 똑같은 가운도 유승호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완성했다. 여기에 살짝 벌어진 가운 속 보이는 유승호의 속살(?)까지 더해져 프로 여심 사냥꾼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킨다.

이처럼 수트와 홈웨어를 넘나들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는 유승호는 연기뿐 아니라 스타일링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드라마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꾀하고 있다. 유승호의 고품격 가운 패션은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패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로 오늘(27일) 오후 10시 13회와 14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