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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406호 프로젝트 김은지, '막돼먹은 영애씨16' OST 불러...'어릴적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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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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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 OST ‘어릴적 꿈’ 커버 / 사진제공=406호 프로젝트

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 OST 주자로 참여했다.

406호 프로젝트의 보컬 김은지가 부른 ‘막돼먹은 영애씨16’ OST ‘어릴적 꿈’이 19일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프로듀서는 프로듀싱 팀 메이져리거이며 작곡과 편곡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최현철이 함께 했다.

‘어릴적 꿈’은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로 최소화된 악기 구성에 김은지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김은지 특유의 중저음과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 매력적이다. 김은지는 ‘막돼먹은 영애씨15’에 조세와 함께 부른 ‘나의 하루’로 OST에 참여해 더 의미가 깊다.

‘내일이 또 불안해서 / 지난 내 삶을 돌아본다 / 분명히 열심히 달려왔는데 속도보다 중요한건 / 나아갈 방향이라는데 /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다’와 같은 가사로 현대인들의 공허함을 표현했다.

406호 프로젝트는 최근 두 번째 EP 앨범 ‘Ripen’을 발매했으며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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