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현숙이 이승준에 방귀를 텄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연출 정형건|극본 한설희)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 앞에서 방귀를 튼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준은 “평생 원망 듣기 싫으면 지금 잘해야지”라며 임신한 이영애를 살뜰히 챙겼고, 족발에 오돌뼈까지 먹고 싶었던 이영애의 마음을 읽고 모두 다 사와 감동을 안겼다. 이승준은 “기름진 거 먹으면 매운 거 먹고 싶어하고 매운 거 먹음 달달한 거 먹고 싶어 하고?”라고 말해 이영애의 사랑을 받았고, 그때 방귀를 참던 이영애를 쫓아온 이승준은 결국 자신의 앞에서 방귀를 뀐 그에게 “그냥 뀌면 어때서”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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