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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무도', 조세호 인사청문회 개최...제6의 멤버 인정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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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조세호의 인사 청문회를 열었다.

MBC '무한도전'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토요일 무한도전 인사청문회"라는 소개와 함께 예고 사진을 투척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조세호를 대상으로 인사 청문회를 연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문회에 앞서 엄숙한 표정으로 선서를 하고 있는 조세호와 정장 차림에 노트북을 두고 질문을 준비중인 멤버들의 모습이다. 노트북에 써 붙인 '세호 반대', '명수 드립 아웃' 등의 문구도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그래서 조세호 씨는 이번주에도 나오나요?' 시청자들의 연이은 질문에서 시작된 코너!"라고 밝히며 "조세호 그는 누구인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조세호는 최근 MBC 파업으로 인한 결방을 마치고 돌아온 '무한도전'에 자주 등장해 조력자로 활약했고, 이에 시청자 사이에서 양세형에 이어 고정으로 합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제기됐다.

앞서 2018 '무한도전' 달력을 홍보하는 영상에 등장한 조세호가 "저는 (달력에)안 나옵니다"라고 깨알 같은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무한도전'은 아예 조세호의 청문회를 개최해 영입 가능성을 뜯어 보기로 한 것. 조세호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무한도전' 제6의 멤버로서 인정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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