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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美언론 “타이거 우즈, 2월 제네시스 오픈 출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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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골프위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우즈가 내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아직 공식 발표 단계는 아니지만 참가 정황을 파악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대회에 출전한다면 1년 1개월여 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된다. 우즈는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이후 허리 수술과 재활에 전념했던 우즈는 지난 4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해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세계적인 톱랭커들을 상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매일경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타이거 우즈가 내년 2월 열릴 제네시스 오픈 출전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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