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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복면가왕' 초록악어는 박광선 "3년 만에 가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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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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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드림캐처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가왕과 대결하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초록악어와 드림캐처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 참여했다.

먼저 무대에 선 이는 초록악어. 초록악어는 하림의 '난치병'으로 2라운드 때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가슴 시리게 만드는 애절한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특유의 저음과 짙은 감수성이 돋보였다.

드림캐처는 에일리 '헤븐'이었다. 그는 음색 여왕답게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그루브 넘치는 보컬 역시 귀를 사로잡았다.

가왕은 두 사람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뜨거운 노래 불러주셔서 관객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3라운드 승리 후 가왕 후보에 오른 이는 드림캐처였다.

초록악어의 정체 역시 공개됐다. 초록악어는 울랄라세션 출신 멤버 박광선이었다. 박광선은 잠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가 3년 만에 '복면가왕'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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