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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믹스나인’ 양현석 “TOP 20에 들어라” 백현주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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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양현석이 백현주에게 순위권에 진입할 것을 요구했다.

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는 백현주에게 기회의 손길을 내미는 양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참가자 백현주는 안무가 배윤정이 대표로 있는 야마앤핫칙스 소속이었다. 포메이션 배틀을 앞두고 여자팀을 찾아온 YG의 댄스 트레이너 이재욱 단장은 백현주를 가리켜 “너는 사장님이 안무가인데 잘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사실상 백현주는 ‘믹스나인’에 합류하기 전부터 한 차례 위기에 봉착한 적이 있었다. 배윤정은 백현주를 ‘믹스나인’ 예상 합격자 0순위에 뒀지만, 양현석은 야마앤핫칙스 방문 당시 백현주에게 버스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백현주는 자신의 탈락이 결정된 뒤 양현석을 찾아가 한 번만 더 기회를 줄 것을 부탁했었다. 양현석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거부했지만 백현주의 눈물에 결국 마음이 흔들렸다. 백현주의 댄스가 끝난 뒤 양현석은 ‘믹스나인’에 합류하는 조건으로 “무조건 탑 20까지는 들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백현주는 행운의 여신 팀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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