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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우새' 김수로 "박수홍과 어울릴만한 여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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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수로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김수로(47)가 '미운 우리 새끼' 네 아들의 큐피드를 자처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에서 게스트 김수로는 "수홍이와 어울릴만한 여성이 한 분 있다"며 박수홍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딱 좋다"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는데, 이를 본 김건모 어머니도 기회를 놓칠세라 즉석에서 김수로에게 사진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어머니들의 끝없는 주문에도 김수로가 두 팔 걷어붙이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자 녹화장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연신 김수로에게 "대단하다" "훌륭하다"며 무한 신뢰와 찬사를 보내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MC 신동엽은 "김수로가 잘못 빠졌으면 희대의 사기꾼이 될 뻔했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17일 밤 9시5분 방송.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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