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저글러스' 백진희, 연기에 대한 고충 '눈길'…"배우로서 끼나 재능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 백진희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가 토로한 고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3월에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나는 작품 속 캐릭터에 따라서 각기 다른 성격이 드러난다. 무던한게 좋은 거라면 다행이지만 배우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백진희는 "이미지가 없는 배우가 된 건 아닐까 걱정도 많이 했다.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다"라며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 등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쓴다"라고 자신만의 노력을 밝혔다.

또한 "타고난 끼나 재능이 없다. 그런 걸 가진 사람들이 늘 부럽다"라며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더라"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백진희는 KBS2 '저글러스'에서 좌윤이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chunghee3@mhnew.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