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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더유닛' 스누퍼 상일·수현, 성실한 '노력형' 각인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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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보이그룹 스누퍼 상일과 수현이 뜨거운 열정으로 또 한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더유닛’에서는 참가자들의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보컬 초록조와 노란조로 배틀을 하게된 상일과 수현은 각자의 팀 안에서 누구보다 성실한 노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먼저 초록조 상일은 보컬 실력자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도입부 파트에 계속하여 도전했으나 불발되었다.

그러나 상일은 좌절하지 않고 다른 멤버들에게 발성 연습과 노래 실력을 위해 도움을 청하는 등 포기를 모르는 ‘연습광’의 모습을 보이며 보컬 구멍을 탈출하며 그의 노력을 입증했다.

이전에도 ‘생수통보컬’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꾸준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유닛 메이커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노랑조 수현은 잘생긴 외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면서도 팀 모두가 함께 나아가길 바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많은 팀원 모두가 한 컷이라도 나오게 하기 위해 나서는 등 팀의 분위기 메이커다운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동 시켰다.

‘더유닛’ 안의 많은 참가자들 중 꾸준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들이 이유있는 성장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또 한번 끌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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