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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EAFF E-1) 한일전이 오늘(16일) 중계된다.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대 일본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일전 중계는 SPOTV+, SPOTV, SPOTV NOW, SPOTV NOW2를 통해 방송된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피파랭킹은 59위로 역대 전적은 40승 23무 14패다. 일본 대표팀은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이끌고 있고 피파랭킹은 한국보다 높은 55위다. 역대 전적은 14승 23무 40패다.
한일전을 앞두고 이재성은 "어제의 휴식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회복을 많이 했다. 휴식을 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부담감이 없진 않지만, 대표 선수라면 짊어져야한다. 월드컵 부담감을 이겨내는 법을 찾아야 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일본에 역전패 당했던 바 있는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는 결과가 중요하다. 이길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며 이번 한일전은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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