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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랭킹쇼' 성대현 출연권 지켰다… 추리단, 2차 줄 세우기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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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랭킹쇼 123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성대현이 추리를 성공하며 '랭킹쇼 1,2,3'의 출연권을 지킬 수 있었다.

15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는 수집왕, 많이 모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성우 서유리는 구체관절 인형을 모은다고 밝혔다. 그는 “미개봉 상태로 둬야 가치가 보존이 된다”며 개봉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재테크가 아니냐”고 말했고 서유리는 “팔 생각이 없지만 혹시나 급전이 필요할 때를 위해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재정은 축구 유니폼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는용, 보관용이 따로 있는데 200벌 정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은 장난감, 휴대전화, 포스터, 신발, 헌혈증을 수집한다고 밝힌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MC 김성주는 별별힌트로 “다섯 명의 출연자들의 수집품 평균 개수가 5600개”라고 밝혔다.

먼저 장난감 수집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화 ‘토이스토리’에 출연하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소개했다. 모야밴드라는 뮤지션이라고 밝힌 출연자는 “사고 싶은 장난감이 생기면 행사를 잡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자는 “중동의 부자가 2억으로 장난감을 사고 싶다고 연락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휴대전화를 수집하는 ‘수유동 안테나’가 출연했다. 출연자가 가지고 나온 옛날 기기들을 보던 중 카폰을 보고 박미선은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 차에 있던 거다”며 이봉원과의 일화를 밝혔다. 다음으로 영화 포스터 수집가의 등장으로 추리단은 옛 포스터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1967년부터 영화계에서 일을 시작했다는 출연자의 말에 신봉선은 “1등이다”고 확신했다. 영화 정보를 완벽하게 기억하는 출연자에 김성주는 “투캅스는 언제 개봉했냐”며 “아내와 처음 본 영화다”고 말했다.

신발 마니아들의 유명인사라는 ‘신데렐라맨’은 한정판 신발을 선보이며 신발의 실루엣만 보고도 모델명뿐만 아니라 컬러도 맞혀 추리단을 놀라게 만들었다. 성대현은 “신발 말고 미래도 볼 수 있냐”며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컬러를 맞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최다 헌혈자 출연자는 “나는 모으는 게 아니고 나누는 거다”고 말하며 최다헌혈로 받은 표창장 등을 공개했다.

연예인 추리단은 1차 줄 세우기를 하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박미선과 반대되는 추리를 보인 성대현은 “이걸로 박미선과 추리단장 자리를 걸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박미선의 추리는 실패했다. 박미선은 성대현의 의견에 따른 줄 세우기를 하며 “만약 틀리면 성대현이 다시는 못 나오게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성대현은 추리를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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