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홍상수 재산 많아 상속자기 때문" 신성일 언급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MHN 문화뉴스 이충희]신성일이 홍상수 감독의 재산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의 한 행사에서 자신의 작품 중 '휴일' 제작했던 홍상수 감독의 부모를 언급했다.

그는 "'휴일' 제작사 대표 두 분의 아들이 홍상수다. 홍상수는 재산이 많다. 상속자이기 때문"이라며 "내가 걔를 볼 때마다 그의 엄마 아버지 생각이 난다. 내가 홍상수의 엄마를 이모, 이모 했다. 우리 어머니하고 홍상수 어머니가 자매지간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홍 감독 아버지 홍의선씨는 육군 중령 출신 영화 제작자로 답십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홍 감독 어머니 전옥숙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1960년 영화평론지 '주간영화'의 발행인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chunghee3@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