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롯데자이언츠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4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롯데는 야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부산시 교육청과 실시하고 있는 '티볼보급사업'에 올해 더욱 많은 힘을 쏟았다. 조규철, 최혁권 코치를 영입, 100여개 학교를 방문해 티볼 강습을 실시했다. 또 사직야구장 광장에 티볼체험구장을 신설해 티볼 강습과 홈경기 관람 지원을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또 교육 대상을 확대해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인 '누리야 놀자'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 외에도 여중·여고생 대상 야구강습회인 '자이언츠 걸스데이'와 지역 중고생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홈경기 관람 지원 및 각종 재능 발표회와 치어리딩 경연 대회를 실시하는 '꿈을 향해 캐치미'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롯데는 부산지역 연고팀으로서 앞으로도 부산시의 교육저변 확대와 야구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