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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한끼줍쇼’ 엄정화, 두 번이나 눈물 쏟아…“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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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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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가 ‘한끼줍쇼’에서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엄정화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엄정화는 한 목사의 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식사했다. 엄정화는 “이렇게 정성스러운 김치볶음밥은 처음이다”라며 집주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엄정화는 집주인 가족이 단란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자 눈물을 쏟으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서 식사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항상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만 겪어왔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집주인 가족은 아들의 투병 시절에 대해 “나까지 약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아들 앞에서 더 씩씩하게 행동했다”며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면회도 못 하게 했다”고 고백해 또다시 엄정화를 울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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