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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진주 "데뷔 20주년, 과거보다 미래를 다시 보게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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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팔로우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진주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Sunfl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주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제게 정말 큰 의미이기도 하다. 지났던 시간도 돌아보고 과거보다 미래를 다시 보는 자리이기도 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 음악 생활에 대한 지평을 교차점 위치에서 보고 있다. 파워풀함에 갇혀 있었는데 다른 파워풀함을 찾고 있다"면서 "MBC '복면가왕' 당시 창법을 바꾸는 과도기 였는데 팬 분이 그걸 알아보시더라. 지금 앨범에 목소리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주는 "파워풀한 것을 많이 원하시는데 사실 '난 괜찮아'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거기서 최대한 벗어나 보고자 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여러모로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출퇴근하며 곡을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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