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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어사춘기' 황신혜·정시아 숙제 테스트 공동 1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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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나의 영어사춘기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황신혜와 정시아가 숙제 테스트에서 공동으로 1등을 했다.

1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6명의 연예인이 영어공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사 이시원은 “기존의 영어는 잊어라”며 “아는 단어와 할 수 있는 단어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첫 수업으로 이시원은 과거, 현재, 미래에 맞게 단어를 변형하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휘성은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원은 필기에 열중인 멤버들에게 “쓰지 마라”며 바로 바로 단어를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했다.

숙제를 받은 멤버들은 본격적인 공부에 나섰다. 고등학생인 한현민은 친구들에게 문제를 내보라고 제안했고 자신 있게 답을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한현민은 이태원에서 어머니와 동생들을 만났다. 한편 황신혜는 딸 이진이의 도움으로 영어 공부를 이어갔다. 그는 “딸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외국인 들이 플리마켓을 하는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효연은 친구와 헨리를 만나기 위해 보드게임 카페에 도착했다. 영어만 사용하는 직원에 효연은 긴장했고 영어 질문에 답을 쓰는 게임에서 효연은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달걀을 적어 굴욕을 겪었다. 지상렬은 김흥국을 만났다. 김흥국은 동문서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산삼이 영어로 뭐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마운틴 삼”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흥국은 인삼을 “man 3”이라고 답해 재미를 더했다.

일주일 후, 멤버들은 숙제 확인을 위해 다시 모였다. 지상렬은 “알파벳으로 가위 눌린 건 처음이다”며 공부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어 개별 숙제 테스트를 진행했다.

반장인 지상렬은 2개를 맞히는 굴욕을 보였고 이어 한현민도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두 사람은 꼴지 탈출을 위해 맞붙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다음으로 황신혜는 10개를 맞히며 박수를 받았다. 효연과 휘성도 무난하게 테스트를 통과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시아도 10개를 맞히며 황신혜와 공동 1등이 됐다. 이시원은 Be 동사를 가르쳐주며 역시나 숙제를 내주었고 엄청난 양에 멤버들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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