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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언터처블' 고준희, 경수진 질투했나…진구에 "그 여자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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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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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언처터블' 고준희가 경수진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 연출 조남국) 6회에서는 구자경(고준희 분)을 찾아간 장준서(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서는 아내 윤정혜(경수진 분)가 죽기 전 구자경을 만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난 지금 널 나쁜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평생 널 의심하면서 살게 될 거다. 그러니 윤정혜와 있었던 일을 솔직히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경은 "내가 싫어서 간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여자가 더 미웠다"면서 "내가 그 여자를 죽였다면 다른 이유는 없어. 이유는 하나다. 그건 그 남자가 그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이라고 맞섰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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