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송승헌, 박두식 쫓다 사고 당했다

[OSEN=선미경 기자] '블랙' 송승헌이 박두식을 잡으려다 사고를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 17회에서는 블랙(송승헌 분)이 제수동(박두식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은 과거 김준의 사고에서 그의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추적에 나섰다. 강하람(고아라 분)의 아버지까지 추적하고 나섰다.

그러던 중 블랙은 그가 애타게 쫓고 있던 제수동을 만났다. 제수동은 블랙과 마주치자 도망가기 바빴고, 블랙은 제수동을 잡으려다 차에 치이면서 사고를 당하게 됐다. 한편 강하람은 오만수(김동준 분) 어머니의 죽음을 막는데 도움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